[특징주]동양이엔피, 101억 키코손실 下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11.28 09:05
동양이엔피가 100억원이 넘는 파생상품 손실을 봤다는 공시에 급락세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동양이엔피는 가격제한폭인 900원(14.90%) 떨어진 514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오전 9시4분 현재 거래량 5400여주에 하한가 잔량만 6만5000주 이상 쌓여 있는 상태다.


동양이엔피는 전날 장종료 후 환율급등으로 인해 101억7000만원 규모의 파생상품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4.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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