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은행 자본확충, 자구노력이 우선"

머니투데이 이상배 기자 | 2008.11.28 08:16

(상보)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28일 "기업 구조조정 촉진과 대출확대를 위해 은행의 자본확충이 중요하다"며 "그러나 은행 자구노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기준을 낮추는 문제는 국내가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G20(선진+신흥 20개국) 회의 등을 통해 논의하자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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