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iF 디자인상 공모에는 총 39 개국에서 2808개 제품이 출품돼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교통 부문은 자동차, 자전거 등 교통수단과 관련된 모든 제품을 포함했다.
'앙프앙'은 나뭇잎 형상의 트레드 패턴과 나비 실루엣 형식의 사이드월이 특징으로 친환경 디자인에 승차감 등 타이어 성능도 높였다. 또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기존상품 대비 4.1g/km로 낮췄다.
'옵티모 4S'는 사계절용 타이어로 여름과 겨울 타이어 성능의 장점을 모두 살리기 위해 트레드 디자인을 비대칭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1954년에 제정된 'iF 제품디자인 어워드'가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술, 혁신도, 환경친화성, 브랜드 가치까지 심사기준으로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는 만큼 그 가치가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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