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신계e-편한세상' 최고 가점 74점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8.11.27 18:35
서울 용산국제업무단지 예정지와 가까워 용산 개발 관련, 최대 수혜단지로 꼽혀온 '신계 e-편한세상'의 최고 청약가점이 74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림산업의 용산 '신계 e-편한세상' 82㎡는 최고 74점의 청약가점을 기록했다.

9가구를 모집한 이 주택형에는 1순위 청약에서 69명이 몰렸다. 청약가점 74점은 만점에서 10점 모자란 것으로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 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 부양가족 4명의 조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이 주택형의 최저 가점은 49점이었다.


81㎡도 최저 41점, 최고 69점으로 평균 51점을 기록했다. 109㎡의 평균 가점은 34점으로 높지 않았지만 최고 가점은 70점에 달했다. 81㎡는 4.58대 1로, 109㎡는 1.36대 1로 각각 1순위 마감됐다.

용산 '신계 e-편한세상'은 순위 내 청약에서 3가구 미달됐지만, 241가구 모집에 총 452명이 신청해 평균 1.8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2000만~2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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