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27일 공시를 통해 렌터카 사업 (카티즌)의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카티즌 사업을 분리, 계열사인 SK네트웍스에 양도키로 이사회가 결의했다고 밝혔다.
양도일자는 2009년 1월 1일이며, 양도가액은 135억원이다.
SK에너지 관계자는 "SK네트웍스는 수입자동차 딜러, 자동차 정비 프랜차이즈 스피드메이트, 중고차 사업 등을 하고 있기 때문에 렌터카 사업을 접목시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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