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수석은 이날 MBN '정운갑의 Q&A에 출연해 "현재 은행의 상황은 후순위채나 상환우선주 발행 등 스스로 자본비율을 높일 수 있는 자구노력이 필요한 단계"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은 정부 재정 지원 가능성에 대해서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돼 국회 승인을 받아야 하는 만큼 너무 앞서가는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한국은행의 정책금리 인하가 중소기업이나 가계 대출금리 인하로 이어질 수 있도록 10조 원 규모의 채권시장 안정기금을 조성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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