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새 안경'을 착용하고 세계를 봐야 합니다."=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27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2008'에 초청강연자로 나와 전통 산업이 중심이 됐던 과거와 달리 최근 지식경제 기반의 세계에 불어닥친 경제위기는 새 해법으로 풀어내야 하다고 지적하며.
◈"시장에 공포가 많다 보니 멀쩡한 기업도 루머 때문에 어려워지는 '오버리액션'이 많다."=민유성 산업은행장, 27일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뒤 기자들과 만나 "특정 그룹에 대해 얘기하긴 어렵지만 시장에서 생각하는 것과 실제 내용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나라가 위기를 만나면 목숨을 던지는 것이 선비의 도리"=이명박 대통령, 27일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최고위원들과 초찬회동을 한 자리에서 "공직자들이 책임지는 자세로 일해야 하며, 장관들이 일차로 책임지는 자세로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TV를 틀면 이 대통령의 얼굴과 말밖에 없고 장관들 얘기가 없다보니까 대통령 말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 아니냐"=김용갑 한나라당 상임고문, 27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이명박 대통령께서 열심히 일 하는 것은 좋지만 TV에 너무 자주 나온다"고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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