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수협 차세대프로젝트 '착수'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8.11.27 14:55
SK C&C는 '수협중앙회 차세대 공제 전산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수협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금융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하고, 고객요구 변화에 대응한 적극적인 고객 통합 맞춤형 상품 구성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정보화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SK C&C는 이에 따라 수협의 계약 인수 및 유지관리, 공제금 관리 등 보험 핵심업무 처리는 물론 고객의 상황과 요구에 따라 새로운 복합 금융보험 상품을 설계해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상품팩토리를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위해 고객정보를 통합하고 영업점, 인터넷, 콜센터 등 다양한 고객 접점 채널의 효과적 통합을 위한 기반인 멀티채널아키텍처(MCA)를 구축할 계획이다.

SK C&C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금융IT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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