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거래 첫날 '하락세'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11.27 11:54
▲이정식 LG파워콤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27일 상장기념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종수 우리투자증권 사장, 이 사장, 이광수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서진석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LG파워콤이 27일 회사설립 8년만에 상장사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LG파워콤의 시초가는 공모가 5700원 보다 23% 높은 7000원으로 결정됐다. 그러나 LG파워콤의 주가는 거래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11시40분 현재 64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정식 LG파워콤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상장은 LG파워콤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상장사로서 시장과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초고속인터넷 및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사업 선두기업으로서 주주가치 극대화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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