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개미, 대동공업 사고 참좋은레져 팔고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8.11.27 11:16
일명 '슈퍼개미'로 불리는 박영옥씨가 최근 대동공업을 매수하고 참좋은레져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박영옥씨는 지난 5월이후 최근까지 대동공업주식 4만7530주(1%)를 추가매수하면서 지분율을 16.02%로 높였다.


반면 박 씨는 지난 24일 참좋은레져 지분 21만7042주를 주당 5182원에 처분했다. 지난달 27일 1930원까지 추락했다가 이달 20일 5290원까지 치솟은 참좋은레저를 고점에 대량매도 해 엄청난 차익이 예상된다. 현 주가가 4300원 전무에 머물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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