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수 前조흥은행장, 한세실업 사외이사로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08.11.27 10:27
한세실업은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동수 전 조흥은행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올해 63세인 최 이사는 체이스맨하탄은행, 웨스트팩, LG종합금융, 조흥은행 등을 거친 금융 전문가다.

한세실업측은 "내년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최 이사의 해박한 금융 분야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세실업은 월마트, 타겟 등 대형 할인매장과 갭(GAP), 아베크롬비앤피치 등 미국 패션브랜드를 주요 바이어로 한 의류수출기업이다. 2003년엔 온라인서점 예스24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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