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최근 문화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 꼬르넬리아니 패션쇼를 시작으로 와인테이스팅 행사, 가을 음악회, 골프클리닉 등 다양한 종류의 문화행사를 가진 쌍용차는 최근 '체어맨W'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페라와 플라워 클래스까지 열었다.
지난 25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영화관에선 체어맨W 고객 총 30명이 클래식 평론가 장일범 씨의 설명으로 모차르트와 푸치니 등 오페라의 고전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또한 26일에는 청담동의 한 플라워 숍에서 40명의 체어맨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각종 모임용 플라워 데코레이션에 대한 클래스가 열렸다.
김근탁 쌍용차 마케팅담당 상무는 "쌍용자동차는 체어맨W를 선택한 최고의 고객들에게 최고수준의 문화행사를 제공함으로써 항상 고객과의 접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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