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VIP문화마케팅 강화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8.11.27 10:07

체어맨 W 구매고객 70명 초청 오페라 클래스, 플라워 클래스 열어

↑지난 26일 서울 청담동에서 쌍용 체어맨W 고객초청 플라워 데코레이션에 대한 행사가 열렸다.

쌍용자동차가 최근 문화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 꼬르넬리아니 패션쇼를 시작으로 와인테이스팅 행사, 가을 음악회, 골프클리닉 등 다양한 종류의 문화행사를 가진 쌍용차는 최근 '체어맨W'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페라와 플라워 클래스까지 열었다.

지난 25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영화관에선 체어맨W 고객 총 30명이 클래식 평론가 장일범 씨의 설명으로 모차르트와 푸치니 등 오페라의 고전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또한 26일에는 청담동의 한 플라워 숍에서 40명의 체어맨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각종 모임용 플라워 데코레이션에 대한 클래스가 열렸다.

김근탁 쌍용차 마케팅담당 상무는 "쌍용자동차는 체어맨W를 선택한 최고의 고객들에게 최고수준의 문화행사를 제공함으로써 항상 고객과의 접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4. 4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