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융주, 이틀 연속 강세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8.11.27 09:29
금융주들이 26일에 이어 27일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22분 현재 KB금융이 5.98% 상승한 2만9500원, 하나금융이 5.72% 오른 1만5700원, 신한지주가 5.29% 오른 3만850원, 우리금융이 4.55% 오른 6200원 등을 기록하고 있다.

보험, 증권주들도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일부 지방은행과 저축은행 등만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주들은 전일에도 KB금융과 하나금융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었다. 정부가 은행에 자본확충을 위한 자금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금융회사들에 대한 구제책들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과도한 하락에 따른 단기적 반등일뿐 추세적 전환으로 보기에는 이르다는 분석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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