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운하 테마주, 이틀째 급등세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8.11.27 09:16
정부의 대운하 사업 재추진 소식에 관련 테마주들이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9시12분 현재 특수건설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이화공영삼호개발이 각각 12.84%, 11.38%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홈센타와 삼목정공, 동신건설 등이 10%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이 전일부터 급등하기 시작한 것은 국토해양부가 경기부양 차원에서 '한반도 대운하'를 재추진할 계획으로 물관리 예산 7800억원을 내년예산으로 확보한데 이어 국토해양부 산하 수자원정책관실 운하지원팀장의 인사를 단행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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