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I지수 '22년래 최저'...철강수요 감소

안정준 기자 | 2008.11.27 02:26
해운 물동량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발틱건화물운임지수(BDI)가 철강수요 감소로 22년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발틱익스체인지에 따르면 BDI지수는 26일(현지시간) 5.1% 급락한 763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1987년 1월 이후 최저점이다. 이로써 BDI는 지난 5월 20일 이후 무려 94% 하락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가속화 될 것이라는 우려로 세계 최대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을 비롯한 철강업체들은 감산을 발표했으며 원자재 생산업체도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