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3Q 순익 전년비 57%↓...'글로벌 침체'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11.26 21:38
세계 2위 규모의 고급 보석 소매업체 티파니의 3분기 순이익이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시기 대비 57%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파니는 26일 올 3분기 순익이 4380만달러(주당35센트)를 기록, 지난해 1억150만달러(주당74센트)대비 57% 감소했다고 밝혔다. 티파니는 올해 실적 전망치도 기존의 주당 2.5달러에서 2.3달러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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