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전 국민은행장은 오늘 MT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이 인터넷상의 경제논객인 미네르바로 지목된 데 대해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김 전행장과의 인터뷰 내용 들어 보시지요.
< 인터뷰 >
Q: 인터넷에 미네르바라고 지목이 되셨는데..
A: 김 전 행장
저는 인터넷도 보지도 않아요. 제 홈페이지도 요새 안가는데.
아니 (인터넷) 안 봐도 상관이 없으니까요.
Q: 미네르바에 대해 개인적으로 한말씀 해주신다면?
A :미네르바 글을 한 줄도 안 읽어 봤는데 어떻게 이야기 할 수 있나요.
Q : 현 경제 상황에 대한 견해는?
A : 요새 제가 키우는 무나 배추에 푹 빠져서 살고 있어서 다른 데에는 관심 없어요.
Q : 미네르바가 정말 아니신가요?
A: 그 사람 글도 보지도 못한 사람에게 왜 미네르바냐고 물으시나요? 허허
Q : 건강은 괜찮으세요?
A : 그러니까 농사도 짓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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