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6시55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파운드 환율은 전일대비 0.69% 내린(파운드 가치 하락) 1.5366달러를 기록중이다. 4일만의 첫 하락세다.
영국은 1,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유지했다. 지난 2분기 경제 성장률은 1분기 대비 -0.5%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3분기 경제성장률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블룸버그전문가들은 3분기 성장률도 -0.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영국 경제의 침체 진입을 공식 선언했다. 영국 경제의 침체 진입은 1991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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