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민간기업 대상 개인정보 교육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8.11.26 16:46
행정안전부는 12월부터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그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실시돼왔던 교육을 대전, 부산 등 비수도권 지역까지 확대해 지방에 있는 학원, 여행업체 등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민간기업들에게도 교육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오는 12월 1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12월 5일 영남권, 12월 16일 호남권 등에서 각각 진행된다.


행안부는 집합교육 외에도 개인정보보호 교육교재 및 교육동영상 배포, 사업자·협회 행사시 개인정보보호 강사 지원 등 직·간접적인 방법으로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광수 행정안전부 정보기반정책관은 “이번 개인정보보호 순회 교육으로 사업자들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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