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23분 현재 특수건설과 이화공영이 상한가를 기록 중인 것을 비롯해 삼호개발과 홈센타가 13%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동신건설과 삼목정공은 11% 이상 상승 중이다.
이들의 급등은 국토해양부가 경기부양 차원에서 휴지조각이 되어버린 '한반도 대운하'를 재추진할 계획으로 물관리 예산 7800억원을 내년예산으로 확보한데 이어 국토해양부 산하 수자원정책관실 운하지원팀장의 인사를 단행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특히 미국에 체류중인 이재오 전의원이 대운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미국서 운하 전문가, 투자자들과 다방면으로 접촉하고 있는 전해지며 재추진설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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