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는 경차 '마티즈'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08 브랜드 올림픽’에서 경차를 포함한 소형차 부문에서 5년 연속 최고 브랜드인 ‘수퍼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수퍼 브랜드는 산업정책연구원이 20대에서 60대 소비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TOM:Top of Mind)’ 설문 조사를 실시해 선정된다. 마티즈는 이 조사에서 소형차 부문이 포함된 2004년 이후 매년 1위를 차지했다.
GM대우 경차 브랜드 운영팀 윤희정 부장은 “마티즈는 최근 마케팅 인사이트 조사 결과에서 초기 품질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국내 판매 60만대를 돌파하는 등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다"며 “마티즈가 소형차뿐 아니라 대한민국 자동차 전체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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