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기아차에 대해서는 "경쟁사에 비해 높은 부채 수준과 취약한 현금 흐름으로 신규 자본투입이 필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자동차 업종 전반에 대해서는 "아직 바닥인지 확신할 수 없다"며 부정적 견해를 그대로 유지했다. 골드만삭스는 "다른 국가의 자동차주들도 신저가에 거래되고 있어 한국 자동차주들도 추가 하락할 여지가 많다 "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고, 금호타이어와 기아차에 대해서는 ‘매도'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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