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단지 아파트값 5% 하락

머니투데이 임성욱 MTN 기자 | 2008.11.26 17:10
최근 두달 사이 2천가구가 넘는 대규모단지 아파트값이 5%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최근 2개월간 서울 지역 아파트 백20만가구의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5백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는 0.9% 떨어진 반면 2천가구가 넘는 대단지는 4.9%나 하락했습니다.

대단지 가운데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강남구로 10%나 떨어졌고, 이 가운데 개포동 주공1단지가 -14%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써브 박정욱연구원은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경기침체와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유명 여성골퍼, 코치와 불륜…"침대 위 뽀뽀 영상도" 아내의 폭로
  2. 2 선우은숙 친언니 앞에서…"유영재, 속옷만 입고 다녔다" 왜?
  3. 3 '이혼' 최동석, 박지윤 저격?… "月 카드값 4500, 과소비 아니냐" 의미심장
  4. 4 60살에 관둬도 "먹고 살 걱정 없어요"…10년 더 일하는 일본, 비결은
  5. 5 "참담하고 부끄러워" 강형욱, 훈련사 복귀 소식…갑질 논란 한 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