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PR 순매수 줄며 1000선으로 후퇴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8.11.26 10:24

금융업 4.5% 강세..철강은 1.8% 하락반전

코스피지수가 장초반 강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뒷걸음치면서 장중 1000선을 내줬다.

프로그램 순매수가 줄어들면서 지수의 초반 강세가 제어되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26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전날에 비해 19.22포인트(1.95%) 오른 1002.54를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순매수에 힘입어 1018.27(+3.6%) 급등했던 코스피는 개인의 매도가 강화되고, 초반 1711억원까지 증가했던 프로그램 순매수가 1397억원으로 314억원 줄어들면서 후퇴해 1000선을 전후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560억원과 32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622억원의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금융이 4.5% 오르며 강세다. 철강금속은 초반 3% 오름세에서 1.8%로 후퇴했다. 전기전자는 1.1%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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