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미국發 호재 불구 약세..자동차株 ↓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8.11.26 10:19
26일 일본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준이 신용경색 해소를 위해 8000억달러 공급을 결정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상승세에 발목을 잡고 있다.

1.1% 하락 출발한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10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140.79엔 (1.69%) 하락한 8185.52를 기록하고 있다.

북미시장 의존도가 높은 일본 2위 업체 혼다자동차는 감산 등 악재로 3% 이상 하락하고 있다.


또 파나소닉과 인수합병(M&A) 협상을 진행 중인 산요는 대주주인 골드만삭스가 파나소닉과 마찰을 빚고 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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