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관내 편의점에서 폐건전지 수거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08.11.26 10:55
강남구는 관내 431개 편의점에 폐건전지함을 설치하고 매달 2, 4째주 목요일에 폐건전지를 수거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폐건전지의 수은, 카드뮴 등 유해물질로 인한 환경파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폐건전지의 대표적인 유해 사례로는 수은 중독에 의한 미나마타병, 중추신경마비, 언어장애가 있다.


구는 수거 전용봉투를 별도 제작, 분리 수거하는 한편 폐건전지 분리수거를 홍보하는 스티커를 공동주택가에 부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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