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넥서스투자,차바이오+사라콤 효과 '주춤'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8.11.26 09:11
사라콤이 부도를 면했지만 넥서스투자의 주가는 26일 개장초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일까지 계속되던 차바이오텍 효과도 주춤한 모습이다.

사라콤 지분 19.06%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넥서스투자는 이날 9시9분 현재 전일대비 3.13%하락한 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최종부도를 면하고 은행거래를 재개했다고 밝힌 사라콤도 개장초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한 뒤 10%이상의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해양통신장비업체인 사라콤은 사라콤은 전일 장 마감 후 부도설 사실여부에 대한 조회공시에 "당사가 발행한 약속어음 (13억7072만7015원)이 부산은행 영선동지점에 지급제시 되었지만 추후에 결재함으로써 당사의 은행거래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답했다.

넥서스투자는 전일까지 차바이오텍 지분 6.29%를 보유한 투자사 레이더스컴퍼니 효과를 누리며 상한가로 치솟았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넥서스투자가 18.96%를 보유한 비상장사인 레이더스컴퍼니는 3월말 현재 차바이오텍에 100억원을 투자, 40만주(6.29%)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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