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콤스코어는 경기 침체와 신용 경색에 따른 소비자들의 지출 축소가 예상된다며 11, 12월 연말 쇼핑시즌 온라인 소매 매출이 전년과 같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콤스코어는 특히 지난 1~23일 온라인 소매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4% 감소했다고 전했다. 연말 쇼핑시즌에 온라인 매출이 감소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콤스코어는 또 지난해 19%를 기록했던 미국의 온라인 소매 매출 성장세가 올해 9%로 반감됐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