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日법인 1000여명 감원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11.26 07:44
일본 IBM은 연내 정사원의 약 6%에 해당하는 1000여명 규모의 감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26일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의 IBM그룹은 지난 분기(7~9월) 순이익이 20% 성장하는 등 실적이 호조를 보였지만 일본 법인은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하고 있다.


일본 IBM은 향후 인원 삭감 등 구조조정과 더불어 성장하고 있는 중소기업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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