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과 망치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 우리 경제가 세계 경제의 위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스스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필요하고 이를 촉진하기 위해 과거 활용했던 구조조정의 연장, 툴을 재점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
맥락은 우리나라 경제의 강점, 재정건전성 등을 통해 감내할 수 있다. 은행도 10월말 BIS비율이 10.6% 내려갔다고 했다. 연말에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짝짓기도 만일 앞으로 일부 은행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해지거나 자구노력을 통해서 충분한 자본력을 확충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M&A 이뤄질 수 있다. 이를 통해 실물경제를 떠받히는 강점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 필요하다면 시장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정부가 필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이런 상황이 오면 정부가 생산적 M&A 이뤄지도록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다.
전광우 금융위원장 라디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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