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사내 이웃사랑 이벤트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8.11.25 16:51

한국IBM이 연말연시를 맞아 경기침체로 더욱 고통을 받고 있는 불우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사내 행사를 펼치고 있다.

먼저 한국IBM 자원봉사모임인 온디맨드커뮤니티(ODC)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도곡동 본사 건물 6층 블루라운지에서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사진작가 강제욱의 '세상의 어린이 '사진전을 진행한다.

이 기간 중 한국IBM 자원봉사자와 유니세프 유스클럽(대학생 자원봉사자)은 IBM 직원들에게 연말 카드 등 유니세프 선물용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유니세프에 기부하게된다.

한국IBM은 지난 5월에도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주관한 '물과 세상의 어린이' 사진전 전시작품을 1주일 간 전시 및 판매해 수익금을 유니세프에 기부한 바 있다.


한국IBM 직원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IBM 클럽 역시 어린이 재단(http://www.childfund.or.kr/)이 진행하는 '동전으로 나누는 사랑'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IBM클럽은 연말까지 회사 주요 장소에 대형 저금통을 설치해놓고 책상이나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을 기받아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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