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크라운제과와 신선과자 출시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 2008.11.25 14:05

유통기한 90일 '후레쉬 스토리' 시리즈

홈플러스가 크라운제과와 함께 신선과자를 선보인다.

홈플러스(회장 이승한, www.homeplus.co.kr)는 크라운제과(대표 장완수)와 공동 개발한 신선과자 브랜드 '후레쉬 스토리(Fresh Story)' 10여 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후레쉬 스토리(Fresh Story)는 1등급 우유와 1㎖ 당 1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함유된 요거트, 1+등급 계란 등을 사용해 신선도를 높인 홈플러스의 웰빙과자 브랜드다.

홈플러스와 크라운제과는 후레쉬 스토리 시리즈로 요거트 케이크, 크래커, 와플, 초코 롤케이크, 카라멜 등 5개 품목에서 10종의 신선과자를 내놨다. 신선과자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방부제를 거의 쓰지 않아 유통기한은 90일에 불과하다. 일반 과자의 유통기한은 1년이다.


김승하 홈플러스 팀장은 "신선과자의 가격은 동급 대비 약 20~30% 비싸지만, 안전한 먹을거리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져 시장에서 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이벤트로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개발로 내년까지 11개 품목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홈플러스는 오는 27일부터 후레쉬 스토리를 구매하는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고객들에게 카드 포인트를 10배 더 적립해 주고 매장 내에서 시식 및 샘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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