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vs 개인… 1010선 등락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8.11.25 11:36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개인이 매도로 맞서면서 101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5일 오전 11시35분 현재 전날에 비해 41.86포인트(4.31%) 오른 1012.00을 기록하고 있다.

씨티그룹에 대한 유동성 지원으로 미국 다우지수가 4.9% 급등하고, 일본 닛케이225지수도 4.3%의 강세를 나타내면서 장초반 1029까지 올랐지만 개인의 경계매물 확대로 1010선 언저리까지 밀린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7억원과 15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이 353억원을 순매도하면서 대응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철강금속이 8.3% 급등중이다. 증권도 6.7% 오르고 있다. 전기전자도 4.5%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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