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중소기업 지원방안의 하나로, 금융거래가 있는 140개의 중소기업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우리은행은 전했다. 교육과정은 신용장통일규칙(UCP600)과 수출입실무는 물론 무역금융 및 알기쉬운 세무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우리은행은 ‘외환 세일즈 전담팀’을 내달 중 신설해 개별기업 방문연수 및 업무지원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동건 우리은행 외환사업단 부장은 “이번 연수는 거래 중소기업 고객과의 유대관계 강화 및 지원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매년 상설과정으로 운영해 고객의 외환업무 능력향상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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