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효과, 관련주 급등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11.25 09:11
차바이오텍이 디오스텍을 통해 우회상장을 결정하면서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증시에서 오전 9시5분 현재 위즈정보기술과 테이크시스템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넥서스투자도 상한가를 오르내리는 중이다. 우회상장 쉘(Shell)이 되는 디오스텍은 합병공시로 인해 거래 정지 상태다.

위즈정보기술은 차바이오텍 지분 3.15%를 보유하고 있으며 넥서스투자는 차바이오텍 지분 6.29%를 보유하고 있는 레이더스컴퍼니의 최대주주다.


전날 장종료 후 디오스텍은 차바이오텍을 흡수합병하고, 차바이오텍을 대상으로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차바이오텍의 우회상장 수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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