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준보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5일 "사전결제 성과를 통해 아이온의 국내 시장에서의 높은 실적 기여와 해외시장 진출에서의 성공 기대감이 한층 강화됐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아이온은 11월25일 상용화에 앞서 11월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사전결제할인 이벤트를 통한 금액이 5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3개월 결제금액이 1개월 금액보다 2배를 소폭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개인계정수는 19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심 애널리스트는 추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아이온의 개인계정수가 유료화 이후 추가상승할 요인과 감소할 위험요인이 공존한다면서도 추가상승쪽에 무게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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