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는 "지난 60일간 금융위기가 심화되고 소비자 신뢰가 추락하는 가운데 미 자동차 업계의 생사여부를 결정할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다"라며 "다음 몇주간은 이를 위해 가장 결정적인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P는 또 유럽을 포함한 주요 자동차 시장 상황도 계속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최근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픽업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수요는 회복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S&P는 미 자동차 '빅3'의 신용등급을 'CCC+'로,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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