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美 판매법인장에 존 크라프식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11.25 01:44
현대자동차가 미국 판매 법인장에 존 크라프식을 임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현대자동차가 사상 첫 미국 판매 감소 기록 이후 미국 판매 총책임자에 김종은 법인장을 대신해 크라프식 현 제품개발담당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1999년 이후 줄곧 성장세를 이어가던 현대자동차의 미국 판매는 25년래 최악의 업계 상황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 미국 법인의 판매는 7.8% 감소했다. 이는 업계 전체의 15% 감소에 비해선 준수한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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