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현대자동차가 사상 첫 미국 판매 감소 기록 이후 미국 판매 총책임자에 김종은 법인장을 대신해 크라프식 현 제품개발담당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1999년 이후 줄곧 성장세를 이어가던 현대자동차의 미국 판매는 25년래 최악의 업계 상황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 미국 법인의 판매는 7.8% 감소했다. 이는 업계 전체의 15% 감소에 비해선 준수한 성적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