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정부 지원 불구, 씨티 부진 계속될 것"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11.24 23:23 정부 지원 이후에도 씨티그룹의 부진이 계속될 것이라고 월가의 쪽집게 애널리스트 메리디스 휘트니가 주장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펜하이머의 애널리스트 휘트니는 24일 3060억달러 규모의 부실자산 보증과 200억달러 공적자금 투입에도 불구, 씨티의 신용 손실과 주가 하락 등 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씨티의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 개장전거래에서 5.81달러로 2배 이상 급등했다. 씨티의 주가는 올해 들어 87% 폭락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AIG·씨티…그럼 '빅3'는?씨티 지원책 뉴욕증시 반등 계기될까씨티그룹, 유례없는 대책의 의미는?美정부, 씨티에 유례없는 지원책 발표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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