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마감]사흘 연속 '↓', 1900선 재이탈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11.24 17:05
24일 중국 증시는 급락 마감했다.

중국 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7% 떨어진 1897.06으로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내림세이자 7거래일만의 1900선 이탈이다.

중국국제항공공사가 유가 베팅에 대한 추가 손실 발표로 9.7% 하락했다.


이 강 인민은행 부총재가 지금의 금리가 적정 수준이라고 밝힌 데 따라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가능성이 감소하면서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업체 차이나방케가 7.2% 떨어졌다.

선전의 부동산개발업체 중국상업부동산개발은 신주 발행 발표 이후 일일 하한선인 10%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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