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센터장은 "만일 지금 해외투자자들이 한국의 주식을 사고 있는 상황이라면 이야기가 다를 수 있겠지만, 신흥국가의 주식은 일단 팔아 달러를 회수하려는 상황이라 다른 이슈의 영향이 작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금강산 관광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던 때조차도 남북경협으로 인한 혜택이 컸다고 볼 수 없으며, 상장된 기업 중 대북 관련된 회사의 비중도 (원래) 작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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