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사히신문, 첫 반기 적자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11.24 10:27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반기 결산을 시작한 이래 사상 첫 적자를 기록했다.

아사히신문은 2008회계연도 상반기(4~9월) 103억엔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2698억엔, 영업손실은 5억엔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영업이익 74억엔, 순이익 47억엔을 기록했으나 신문사업의 부진에다 보유중인 아사히TV의 매각손실 44억엔 등이 반영돼 적자전환했다.


매출액은 2년 연속 감소했으며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한 것은 아사히신문이 반기 결산을 시작한 2000년 9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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