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버→홈플러스' 리뉴얼 1호, 면목점 개장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8.11.24 10:02

27일부터 대대적 오픈 이벤트

홈플러스는 구(舊) 홈에버 면목점을 '홈플러스'로 새 단장해 리뉴얼 1호점으로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홈에버에서 홈플러스로 바뀐 첫 매장인 ‘면목점’은 연면적 1만461㎡ (3200평), 매장면적 6529㎡ (2000평) 규모의 단층 매장으로 1000여대 이상의 지상 주차가 가능하다.

홈플러스는 서울 상권, 특히 강북 지역에서 '홈플러스'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영업활동 강화를 위해 리뉴얼 1호점을 면목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간판, 점포 외관뿐 아니라 매장 구성 및 시스템도 홈플러스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강조했다. 홈에버 시절 고객 개선 요청이 많았던 점을 감안해 △신선식품의 품질 강화 △편리한 계산대 △상품 구색 다양화 △고객 편의시설 증설 등을 중점적으로 개선했다.


이원길 홈플러스 면목점 점장은 "홈플러스의 선진화된 매장 운영 시스템과 서비스 개선으로 빠른 시간 내 지역 최고의 쇼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리뉴얼 1호점 오픈 기념으로 27일부터 대대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구매금액에 따라 장바구니, 홈플러스 핸드 캐리어 등을 증정하고 신선식품 파격가전, 와인 초특가전, 베이비용품 에누리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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