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난 주말 급등 부담에 약세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8.11.24 09:09

원/달러 환율은 17원 급락, 1478원 출발

코스피지수가 장초반 1000선을 밑돌면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개인 매수세가 가세하면서 낙폭을 줄이고 있다.

지난 주말 오후들어 5.8%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초반 약보합을 이끄는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에 비해 17원 급락한 1478원으로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24일 오전 9시8분 현재 지난 주말에 비해 4.53포인트(0.45%) 내린 999.2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이 매도로 대응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17억원과 6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265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조선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건설과 보험이 2.3%와 2.4% 하락중이다.

전기전자는 0.3% 올라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은행주들은 1% 떨어진 채 반등을 엿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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