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배드뱅크' 설립 구제 오늘 가능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11.24 07:48

블룸버그 보도

미금융당국의 씨티그룹 구제가 이르면 오늘(24일) 결정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와 관련 미당국이 '배드뱅크'를 설립해 씨티의 부실자산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정부는 대신 공적자금을 씨티에 투입해 지분을 인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같은 씨티 구제는 주말을 거쳐 구체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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