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 산하 사회복지법인 GM대우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은 22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과 외국인 임직원, 직원부인 홍보사절단, GM대우 사회봉사단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함께 만든 김치 8톤 가량을 경인지역 저소득층 250세대를 비롯 사회복지기관 29곳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 본사를 시작으로 군산, 보령, 창원 등 각 지방사업장에서도 개최되며, 총 5톤 가량을 사업장 인근 사회복지기관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2002년 GM대우 출범 이후부터 매년 열렸다.
그리말디 사장은 “김장 담그기 행사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주위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M대우는 2005년7월 ‘GM대우한마음재단’을 설립, 소외계층 지원, 사회 공익활동 활성화, 자원봉사자 모집·연결 및 후원사업 등 사회공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