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30cw 출시기념 대중예술 마케팅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8.11.23 09:51
현대자동차가 i30cw 출시를 기념해 마포에 위치한 KT&G 문화플래닛 상상마당에서 다음달 15일부터 21일까지 아마추어 밴드 및 예술 동호회들이 참여하는 공연을 연다.

이 공연은 4인 이상 아마추어 대학생 및 직장인 밴드의 공연이 펼쳐지는 뮤직 페스티벌과 사진, 미술, 공예 등 전시가 가능한 예술 동호회들이 참여하는 아트갤러리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공연장에 설치 미술품을 활용해 i30cw 미디어 작품을 상영하고 트렁크 공간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꾸민 i30cw를 전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마추어 문화예술인들의 공연 및 전시 활동을 후원해 i30cw의 젊고 감각적인 제품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서울 시내 대학 및 인근 지점에서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참가를 원하는 문화예술 동호회들은 다음달 5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 혹은 팩스(i30cw@window21.com / 02-3474-1689)로 보내면 된다. 참가가 확정된 동호회 명단은 다음달 9일 현대차 홈페이지와 개별 이메일로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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