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아주 소형은행 파산..올 들어 20번째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11.22 13:42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소형은행 '커뮤니티 뱅크 오브 로건빌'이 올 들어 미국에서 스무 번째로 파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로건빌뱅크가 모기지 차압 증가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어 결국 파산했다고 밝혔다.

로건뱅크의 예금자산 6억1140만달러는 태퍼해녹에 있는 뱅크오브에섹스가 인수한다. 로건뱅크의 4개 지점도 뱅크오브에섹스로 바뀐다.


FDIC는 "예금자산은 뱅크오브에섹스로 넘어간 후에도 계속해서 FDIC의 예금 보호를 받기 때문에 고객들은 변경 신청 등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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