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성은 21일 10월초 기준 전국 주요 15개지점 땅값이 3개월 전에 비해 오른 곳이 단 한 곳도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조사에서는 조사대상 지점중 13%의 땅값이 올랐지만 이마저 상승세를 멈췄다.
도쿄의 긴자, 오오테마치 등 전국에서도 특히 '요지'로 꼽히는 지역의 부동산 가격도 하락세로 반전했다. 조사대상 150곳 중에서 128곳, 전체의 85%의 땅값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