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의 연이은 폭락에 따라 저점을 낮추는 움직임이었지만 씨티그룹 매각 추진과 AIG의 보험 계열사 매각에 중국 국부펀드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에 분위기가 반전됐다.
대만 가권지수는 2.4% 뛰었다. 싱가포르 증시는 약보합이며 중국 증시는 4%대 급락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1.2% 반등했다. MSCI 아태 지수는 1.4%뛰었다.
일본 미즈호파이낸셜이 5.8% 오르는 등 금융주가 반등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역시 씨티그룹과 AIG의 대대적인 변신에 투자자들이 많은 기대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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